[제 31호] 여름철 야간 러닝, 지치지 않고 안전하게 달리는 4가지 지속 가능한 방법
낮의 무더위를 피해 야간 주로로 나섰다고 해서 여름밤의 달리기가 언제나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습니다. 도심 속 열섬 현상과 가득 찬 습도 탓에 평소보다 몇 배는 빠르게 온몸이 땀으로 젖어 들곤 하니까요. 게다가 낮보다 현저히 어두워진 시야 때문에 돌발적인 지면의 불균형이나 장애물로 인한 부상 위험에도 쉽게 노출됩니다. "조금만 뛰어도 숨이 턱턱 막히고 페이스가 무너져요", "밤에 안전하게 뛰려면 대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죠?"라며 질문을 건네오시는 크루원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지난 10년간 서울의 온갖 여름밤을 달려온 베테랑 러너로서, 지치지 않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지속 가능한 가이드라인 4가지를 세심하게 전해 드리려 합니다.1.습도와 타협하는 현명한 페이스..
- 실전 훈련법 및 대회 준비 (Training & Race Prep)
- · 2026. 5. 23.
[제27호]초보 러너용 여름철 러닝 벌레 테마 방지 가이드 : 날파리 눈 테러 해결 방법
여름의 길목에 들어서면서 우리 러너들을 남몰래 괴롭히는 불청객이 하나 둘 찾아오기 시작했지요. 오늘은 이 유쾌하지 않은 불청객에 대한 이야기를 다정하게 나누어보려고 합니다.달리기를 막 시작한 초보 러너 시절에는 누구나 겪는 통과의례 같은 순간이 있습니다. 심장이 터질 듯한 숨가쁨도, 종아리의 묵직한 근육통도 아닌,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아오는 평화의 파괴자 말입니다. 혹시 기분 좋게 강바람을 맞으며 천변을 달리다가, 혹은 푸르른 공원 가로수 길을 통과하다가 정체 모를 까만 먼지 같은 무리와 정면으로 충돌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바로 그 당혹스러웠던 기억과, 이를 완벽하게 극복하고 다시 쾌적하게 달릴 수 있는 영리한 해결책을 소개해 드립니다.---눈물 쏙 빠졌던 어느 여름날의 야간 러닝 잔혹..
- 실전 훈련법 및 대회 준비 (Training & Race Prep)
- · 2026. 5. 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