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호] 초보 러너용 여름 하의 선택 가이드 (숏팬츠 vs 컴프레션 타이즈 비교 후기)
첫여름 시즌에 멋모르고 넓은 반바지를 입고 15km 장거리 런을 뛰었다가, 사타구니가 다 쓸려 며칠 동안 펭귄처럼 걸어 다녔던 처절한 설정 실패 경험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러닝의 삶의 질을 바꿔줄 하의 선택 방법과 솔직한 비교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1. "가랑이가 쓸리는 잔인한 고통" - 제가 실패했던 이유여름철에는 땀과 습기가 하체에 차오르면서, 허벅지 안쪽 피부끼리 혹은 옷감과 피부가 분당 160회 이상 거세게 마찰하게 됩니다. 이 마찰이 누적되면 피부 보호막이 벗겨지며 화상을 입은 것처럼 쓰라린 통증이 발생하죠. 이 고통을 피하려면 하의를 고를 때 '피부 마찰을 얼마나 최소화하느냐'를 최우선으로 보셔야 합니다. 2. [주제 비교] 프리컷 숏팬츠 vs 숏 타이즈(레깅스) 솔직 후기러너들이 여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