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9호] 레이스 사이언스 : 0.1초를 줄이는 마라톤 싱글렛의 과학과 대회 필수 정보
[1부] 초보 러너 핵심 정보 : 여름철 싱글렛과 체온 조절의 과학여름철 면 티셔츠 착용의 생체역학적 위험성수분 축적으로 인한 중량 급증: 친수성(Hydrophilic) 면섬유는 자체 무게의 수 배에 달하는 땀을 흡수하고 배출하지 못해 수분 머금음 현상 발생. 이로 인한 의류 중량 증가는 러너의 에너지 소모율(Running Economy)을 직접적으로 저하시킴. 사포 효과(Sandpaper Effect)에 의한 피부 손상: 땀이 증발하면서 남은 염분 결정이 젖은 면 원단과 결합하여 미세 마찰재로 변모. 겨드랑이, 가랑이, 꼭지(Nipples) 등 민감한 접힘 부위에 심각한 쓸림 및 상피층 파열 부상을 초래함. 체온 조절 차단 및 심박수 상승: 젖은 면 원단이 피부를 밀폐하여 기화열을 통한 체온 발산(T..
- 러닝 기어 및 리뷰 (Running Gear & Review)
- · 2026. 5. 27.
[제 38호] 족저근막염 원인 예방과 발바닥 통증 줄이는 테이핑 스트레칭 방법
최근 [제 35호]부터 [제 37호]에 이르기까지 무릎 통증, 케이던스, 그리고 발목 불안정성에 대한 생체역학적 솔루션을 연재하면서 정말 많은 독자분들로부터 "달리기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게 되었다"는 과분한 격려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와 동시에 메일함의 지표를 뜨겁게 달군 또 하나의 고질적인 부상 사연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첫발을 디딜 때 뒤꿈치 안쪽이 찢어지는 것처럼 아파요", 혹은 "달리기 초반에는 발바닥이 욱신거리다가 조금 뛰면 괜찮아지는데 이거 계속 뛰어도 될까요?"라는 질문이었습니다. 러너의 약 10% 이상이 평생 한 번은 겪는다는 이 지독한 발바닥 통증의 정체는 바로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입니다. 발바닥의 스프링이 고장 난 상태에서 무작정 거리만 ..
- 부상 예방 및 생체역학 (Injury Prevention & Biomec
- · 2026. 5. 26.
[제 37호] 러닝 초보 발목 통증 줄이는 방법과 트레일 러닝화 고유감각 수용기 훈련법
최근 25mils 매거진을 통해 무릎 통증과 러닝화 피팅에 관한 이야기를 연이어 다루면서, 정말 많은 초보 러너분들의 뜨거운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밟히는 사연이 있었습니다. "에디터님 글을 보고 보폭도 줄이고 신발도 바꿨는데, 이번에는 보도블록 턱을 밟거나 불규칙한 흙길을 달릴 때 발목이 삐끗하면서 시큰거리는 통증이 찾아와요"라는 이야기였죠. 잘 정비된 아스팔트를 벗어나 도심의 공원 보도블록이나 가벼운 흙길로 코스를 변경하면서 발생하는 발목 불안정성(Ankle Instability)은 의외로 많은 러너들이 마주하는 복병입니다. 오늘 [제37호]에서는 발목 외측 인대 결합의 손상을 예방하고, 불규칙한 노면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교하게 대지를 지탱할 수 있는 생체역학적 해결책과 고유감각 ..
- 부상 예방 및 생체역학 (Injury Prevention & Biomec
- · 2026. 5. 26.
[제 36호] 러닝 초보 무릎 통증 줄이는 방법과 생체역학 기반 케이던스 훈련법
최근 들어 봄철 마라톤 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숙련된 러너분들부터, 완연한 봄 날씨에 매료되어 이제 막 달리기를 시작한 '런린이'분들까지 주로에서 정말 많은 분을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맘때가 되면 제 이메일함과 블로그 댓글 창에는 한 가지 공통된 심각한 고민이 쏟아지곤 합니다. 바로 "달리기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무릎 앞쪽과 바깥쪽이 찌릿하게 아파요"라는 통증 호소입니다. 큰맘 먹고 건강을 위해 대지 위로 나섰는데, 예상치 못한 통증으로 발걸음을 멈추어야 할 때의 그 상실감과 답답함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흔히 '러너스 니(Runner's Knee)'라 불리는 대퇴슬개통증증후군과 장경인대염은 초보 러너의 약 40% 이상이 경험하는 대표적인 과사용 부상입니다. 오늘 [제..
- 부상 예방 및 생체역학 (Injury Prevention & Biomec
- · 2026. 5. 25.
[제 35호] 러닝 바이오메카닉스평발 요족 러닝화 보완하는 기능성 인솔 추천과 과학적 부상 방지 효과
25Mils : Running Magazine 수석 에디터 & 스포츠 바이오메카닉스 전문가 우리는 흔히 발에 통증이 생기면 가장 먼저 "러닝화를 바꿀 때가 되었나?" 하고 수십만 원짜리 최신 카본화나 안정화를 검색하곤 합니다. 지난 제4호 '발 모양별 러닝화 가이드'와 제16호 '카본화의 과학' 편에서도 다루었듯, 신발의 미드솔(중창) 기술력은 눈부시게 발전했으니까요. 하지만 혹시 러닝화 내부에 숨겨진 '기본 인솔(깔창)'을 꺼내 보신 적이 있나요? 놀랍게도 대부분의 고가 러닝화에 내장된 번들 인솔은 두께 2~3mm 안팎의 단순 EVA(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 폼에 불과합니다. 이는 개개인의 고유한 발 구조를 반영하지 못하며, 특히 평발(과회내)이나 요족(과회외) 성향을 가진 러너들의 부상 메커니즘을 근본적..
- 실전 훈련법 및 대회 준비 (Training & Race Prep)
- · 2026. 5. 25.
[제 34호] 지루한 러닝 매너리즘을 극복하고 매일 새롭게 달리는 4가지 리프레시 방법
아무리 달리기를 사랑하는 러너라 할지라도 예고 없이 찾아오는 손님이 있습니다. 바로 '러닝 매너리즘' 혹은 '러닝 권태기'라 불리는 순간이지요. 매일 똑같은 시간에 눈을 떠 늘 달리던 익숙한 동네 공원을 돌다 보면, 어느 순간 심장이 뛰는 설렘보다는 의무감만 남게 됩니다. 발걸음은 무겁게 가라앉고 "오늘은 그냥 쉴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기도 하죠. 장비도 갖추었고 체력도 올랐는데, 왜 달리기 자체가 지루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이것은 여러분의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우리 뇌와 몸이 익숙함에 길들어 새로운 자극을 원한다는 아주 자연스러운 신호입니다. 오늘은 10년 동안 수없이 찾아온 권태기를 지혜롭게 넘겨온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루해진 달리기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4가지 리프레시 ..
- 실전 훈련법 및 대회 준비 (Training & Race Prep)
- · 2026. 5. 24.
